차기스제거 물파스와 스티커얼룩제거제 CARR-10 사용후기

차량을 타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차기스가 나기마련이다. 

아내가 예전에 운전을 하다가 주차중에 

우측 범퍼를 인도에 쿵 해서 기스가 나서

차기스제거가 가능한 물파스와 

스티커얼룩제거제 CARR-10를 사용해보았다. 

후레쉬를 켜서 보니 생각보다 심각하다.

나의 첫 차이다 보니 애정이 많이 간다. 

마음이 조금은 아팠지만 아내가 겁먹고

운전대를 놓게 될까봐 괜찮다고 했다. 

그럴수도 있지~~

먼저 물파스를 약국에서 구입해서

사용해보았다. 사용법은 따로 없고 그냥

콕콕 눌러서 슥슥 발라준다음에

융이나 세차용타올로 열심히 문질러주면 된다. 

이렇게 좌우로 비비고 약이 덜나오면

콕콕 찍어주면 많이 나온다.

참고로 버물린 보다는 물파스가 

차기스제거에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슥슥 열심히 문대줬더니 일부가 

지워졌다. 완전 말끔하게 지워지진 않아서

차기스제거를 위해 구입한 CARR-10 

스티커얼룩제거제를 사용해보았다. 

차기스제거 혹은 스티커 얼룩제거제라고도

불리는 CARR-10을 세차장에서 4~6천원정도에

구입한 것 같은데 인터넷가로는 2810원이 

최저가로 나온다. 

 

끈적거리는 스티커 자국, 아스팔트제거, 

껌 접착제제거, 볼펜, 매직펜, 

크레파스, 낙서 등도 지워진다고 나와있다.

이제 곧 아이가 태어나는데 2~3살이 되면

열심히 이곳저곳 낙서를 할텐데 그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 

스프레이형식이고 칙~~~

뿌려준다.  완벽하게 차기스가 제거되길

바라면서.. 뿌린후에 같은 타올로 문질렀더니

주황색 타올이 약간 들러붙었다.. 

뭔가 더 극세사 타올이나 유리창닦는 타올로

문지르는 게 더 좋아보인다.

맥과이어 UC 컴파운드도 

기스나면 쓰려고 사뒀는데 컴파운드까지는

안써도 될 정도인 것 같았다. 

자세히 보려고 뚫어지게 쳐다보면 

기스 흔적이 있지만 멀리서 보면 

티가 나지 않는다. 차기스제거 물파스와

스티커얼룩제거제를 사용해서 시도해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컴파운드를 사용하고 

광택왁스로 마무리 하는 것을 추천한다. 

https://coupa.ng/brLMk7

스티커제거제 CARR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