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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의 초사고 글쓰기_reveiw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나의 세계와 타자의 세계 일치 시키는 방법

by 그해더해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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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계와 타자의 세계를 일치 시키는 방법

#3 미션.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의 세번째 미션은 나의 세계와 타자의 세계를 일치시키는 방법이란 무엇인가 이다. 

예를들어, 나의 생각은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고 상대방의 생각은 그 상품이 쓸만하다 라고 생각하게 끔 만들어서 
구매가 되게 끔 일치시키는 것이다. 나는 내가 최근에 산 제품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1) 로봇청소기

구매자인 나의 생각. 청소기 돌리기 귀찮다. 청소기 따로 물걸레질 따로 하기 번거롭다. 
백만원 후반 가격하는 청소기를 구매하므로써 청소하는 시간에 생산적인 일을 
하면 어떨까? 청소하는 시간에 아이들과 더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생산적인 활동을 통해 적지만 소득이 생겼다. 독서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2) 아이폰15 프로 

사과모양의 로고로 나를꼬득였다. 휴대폰을 구입한지 3년이 되가는 시점에 하필 화면도 지지직거리고 느려졌다.  

아이폰은 브랜딩이 이미 되어 있어서 아이폰을 한번 써본 나에겐 제품에 대해 이미 검증이 되어 있었다.

더 늙기전에 삼성폰에서 아이폰을 한번 더 사용해보고 싶었다. 해외여행갈 때 GPS가 잘 안잡혀서 화가 난 것도 한 몫 했다. 그렇게 512G를 24개월 할부로 구매했다. 배터리가 오래가서 좋다. 사진이 잘 나와서 아이들 사진과 영상을 많이 찍을 수 있어 좋다. 그 외에는 나의 생각한 가치 대비 가격을 생각하면 이번 소비는 그렇게 썩 좋은 점수는 못주겠다. 


3) 중고차 

상품특징 : 저렴하다. 천만원대로 외제차를 탈 수 있다. 물론 리스나 장기렌트를 활용해서 6-7천되는 신차를 뽑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무주택자이며 회사의 상가를 구입을 고려중이기 때문에 목돈이 나가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연식이 오래되긴 했지만 자연흡기의 6기통 독일차 감성을 느낄 수 있는데 차값만 천만원정도했고, 500-600만원의 수리비를 감안해도 아반떼 신형보다 저렴하다. 세컨카로 보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리할 각오는 하고 구매했다. 구입후 두달동안 정비소를 들락달락 하며 생각보다 수리비 지출이 컷지만 가격대비 너무 만족하고 있다. 남들에게 과시하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친구들에게 차 가격을 이야기하면 정말 합리적인 소비인 것 같다고 이야기 해주니 더욱 내 결정이 맞았다고 느꼈다. 

 

위에서는 구매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았고 더불어 나의 구매가 합리적인 소비였는지 과소비였는지를 돌아보았다. 다음엔 판매자의 입장에서 구매자의 생각을 고려하여 제품을 정하거나 만들 때 그것은 곧 구매전환까지 이뤄지기 더 수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또한, 강의에서는 판매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글쓰기라는 행위 자체가 상대방이 어떻게 인식하는지 또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이번 글쓰기의 습관화를 통해 뇌가 최적화 되어 더 많은 일들을 쉽게 처리하고 머리가 빨라지고 실수를 줄일 수 있길 바래본다. 

 

- 그냥해,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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