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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백신 후기 및 코로나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방법 안내

by 끼룩이2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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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얀센백신 후기들을 보면 접종 후 열이 38-39도 까지 오르고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이 온다고 나와있었다. 혈전부작용에 대한 부분도 있어서 두려움이 크긴 했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에 접종을 하기로 하였다. 

예약했던 소아과에 방문하니 안내문을 주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에도 걸리는 경우에는 접종 전에 감염이 되거나 항체가 생기기전에 감염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적혀있었고 접종후 발생 가능한 이상반응과 대처방안 등에 대해 안내되어 있었다.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면 응급실로 가라는 등 적혀있었다. 

또한 예방접종 전 주의사항과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 등에 관해 안내가 되어 있었다. 접종 후 15-30분간 기관에 머물러서 이상반응을 확인하고 귀가 후에는 적어도 3시간 이상 관찰하라고 나와 있었으며, 접종 후에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고열이 나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라고 적혀있었다. 

 

얀센백신 후기 1일차 접종후 3시간 뒤 왼쪽 다리가 살짝 저렸으나 금새 괜찮아 졌다. 6시간 전후로는 목이 좀 뻐근하며 오후 6시 경에는 급 피로감이 느껴졌다. 저녁을 먹고 컨디션은 괜찮았으며 생각보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의아했다. 

저녁 8시 정도 되니 또 다리가 약간 저려서 찾아보니 얀센백신 다리저림 등의 증상이 있는 분들의 후기도 종종 보였다.

자기 전에 살짝 편두통처럼 두통이 있어서 타이레놀 한알을 먹고 잠을 잤다. 

 

얀센백신 후기 2일차 

주사맞은 쪽 왼쪽 팔이 약간 뻐근하며 약간의 허리통증도 느껴짐. 오후에도 1일차와 같이 두통이 조금 느껴졌으나 고열이나 오한 등의 증상은 없이 지나갔다. 

 

3일차. 오히려 1-2일차보다 더 두통과 피로감을 느꼈다. 회사에서 제대로 일을 하지 못했고 낮에 타이레놀 한알과 저녁에 또 한 알을 먹고 잤다. 

 

4일차 다른 증상보단 필자의 경우 다리저림이 좀 느껴졌다. 머리도 가끔 아팠으며 5일차도 팔다리가 약간 저렸으나 강도가 쌔지 않고 경미한 수준이였다. 총 타이레놀 복용량을 따져보니 5일간 5알 정도 복용했다. 

 

 

코로나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방법 안내

질병관리청 COOV 앱에서 1-2분 안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총평을 하자면 근육통과 다리저림, 두통이 조금씩 있었고 37.8도 정도 미열은 있었지만 고열과 오한의 증상은 없었고 생각보다 큰 증상 없이 지나간 것 같다. 너무 아팠다는 후기들만 보고 접종하지 않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마음에 글을 작성해본다.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2회접종에 비해 1회만으로도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주말에 가족들과 마음 편히 나들이 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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